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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0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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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의원, 달성군민에 작별 인사

대구시장 선거 출마 당원 마지막 인사

기사입력 2026-05-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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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회의원, 달성군민에 작별 인사
대구시장 선거 출마 당원 마지막 인사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4월 30일 오후 4시 이별의 아쉬움과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가 뒤섞인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3선 국회의원으로 지난 10년간 달성을 지켜온 추경호 후보가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앞두고 당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당원집회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단순한 당원교육이 아니었다. 오랜 시간 달성발전에 헌신하고 군민들과 동고동락한 것에 대한 감사와 응원, 그리고 더 큰 무대로 나서는 정치인에 건네는 믿음의 장이었다.

 

추경호 후보는 지난 2016년부터 달성군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며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서 왔다.

경제부총리와 여당 원내대표를 지낸 국가적 경륜에 더해, 달성군민들에게는 늘 낮은 자세로 경청하는 달성 큰 일꾼이었다. 

대구시장 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에 대해 당원들의 축하 섞인 아쉬움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달성군민의 믿음직한 일꾼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의 날이지만, 동시에 달성이 키운 인물이 대구 전체의 미래를 맡으러 간다는 자부심의 날이기도 했다.

실제로 환송 행사 현장은 눈물과 웃음이 뒤섞였다. 일부 당원들은 떠나는 지역구 의원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시장 선거 승리를 기원하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추경호 후보는 이날 주민들 앞에서 깊은 감회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달성은 제 정치 인생의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달성군민이 키워주신 힘으로 이제 대구 전체를 위해 더 크게 일하겠다. 달성의 발전을 넘어 대구의 눈부신 재도약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추경호 후보는 당원들에 대한 감사 인사 도중 목이 메 말을 잇지 못하고 돌아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참 동안 감정을 추스르던 추 후보는 “정체된 대구경제를 반드시 살려내라는 시민들의 명령을 받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추경호 후보는 “달성군에서의 작별 인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면서 “250만 대구 시민의 미래를 책임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순간 보내주신 내 고향 달성의 뜨거운 배웅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달성인터넷뉴스 (ds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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